폐 수술후 알게된 충격적인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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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수술후 알게된 충격적인 사실

토니소프 5 2572 17

얼척없네

Comments

5 Comments
아 진짜 읽다가 저절로 욕이 나오네요
저는 의학쪽은 잘 모르지만, 혹시 의학쪽과 관련이 있으신 분...
폐 정상부분과 절제된 종양부분이 육안으로도 구분하기 힘든 정돈가요?
자동제어시스템으로 작업하는 경우도 희박하지만 에러가 있긴 한데...
저건 사람이 하는 일이라 기본적 사항은 귀찮더라도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과정이 필수 아닌가?
집도의와 어시스턴트, 간호사, 마취의 등 여러 의료 인력들이 있었을 텐데...
절제하는 부위를 보고 뭐라고 말한 사람이 한 명도 없었던 건가....
참 어이가 없는 사고네요
어려운 수술의 경우에 의견이 분분할 수도 있고, 보통 의논 후에 최종 결정한 대로 수술하게 되고
이런 경우에는 수술하다가 잘못되더라도 반대측 의견을 가졌었던 의사가 '내 말대로 했었으면 성공했을 텐데'라고
깝쭉대며 개소리를 해도 이런 건 책임을 묻는다는 게 오히려 가혹하다지만
어휴 저 케이스는 진짜..
라꾸리 04.15 15:07  
의룡인은 무적이다
PopMusicKorea 04.16 02:55  
이런 케이스들이 의외로 종종 일어나기 때문에, 의료사고 형사처벌 면책 특례제도를 만들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이번 의정갈등을 계기로 의료계에서는 강력요구하고 있죠,,,면책특례제도를 시행했을경우 위와 같은 사례에서 의사를 처벌할 마땅한 길이 없게 됩니다,,,저렇게 특권의식이 강한 의사들이 의외로 많아요,,,왠만하면 편들어 주겠는데, 저런 의사들이 존재하는 한, 의사들 요구를 다 들어주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고랑이 04.16 06:14  
저 의사들 술처먹고 안깬상태로 수술들어가나 cctv로 감시해야 한다고 생각함. 이미 전례가 너무많아서.
대대장 04.1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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